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태평양 전쟁의 전환점 <미드웨이> '20 #2 짱이네
    카테고리 없음 2020. 2. 18. 00:02

    영화를 보고 다른 분들의 감상을 훑어보면 보통 역사적 사실의 나열뿐이에요 목판 위키를 읽는 게 낫다는 평이 있었어요. 저는 반대로 역사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이 들어가면 몰입감이 떨어지는 편이라 나름대로 재미있게 봤습니다.미드웨이호는 영화 곳곳에 당시 정세를 암시하는 요소들을 다수 배치해 마치 움직이는 그레반 뮤지엄 같기도 하고 블록버스터화된 서프라이즈(MBC, 첫 낮을 지켜주는 바로 그...!)를 보는 느낌도 듭니다. 역사를, 특히 전쟁사에 흥미가 있는 분들에게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우리가 그대로 2차 세계 대전, 특히 태평양 전쟁에 대해서 많이 오해를 하는 것이 조금 있지만 ​ 1. 재팬이 무모하게도 진주만을 공격하고 잠 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린라든가(영화에서 야마모토 제독의 대사 중에도 자신 오프 라이다. 실제로 한스토리라고 합니다)2. 키위 패색이 짙은 저팬은 광기에 사로잡혀서 최후의 발악에 총알 같은 전술만 쓴 ​ 같은 곳에서입니다. 한마디로 납득이 안 가는 무모한 공격으로 제 발목을 잡은 셈이죠.주로 옛날 역사교육이 자신이나 TV프로그램 따위에서 그런 인식을 심어준것 같은데...반은 맞고 반은 틀린것이 아닌가 싶습니다.정확한 배경설명과 그에 대한 이해 없이 역시 쪽발이들은 어쩔 수 없다거나 북한에 가면 돼지탈 후 뒤집어쓴 악마집단처럼 치우는 것은 우리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젯펭은 왜 진주만을 공격해야 하지 않은 자기?​ 하나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재팬도 연합국의 1원이었지만 2차 세계 대전에서 독 1이 유럽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면, 재팬이 영국 프랑스 등의 후두부(?)를 치고 아시아의 영향력을 확대합니다. 제펜이 대한제국을 침략할 당시 서구 열강과 어떤 거래를 했는지는 다른 글에 적어 두었습니다.제펜을 아시아의 바지 사장님 정도로 여겼던 서구 열강은 상당히 느낌이 본인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당시 중립을 취한 아메린 보람 제재 조치에 들지만 영화 속'야마모토'의 대사 중에도 본인 오지만 저팬은 석유의 80Percent를 오메리카에 의존하던 상황입니다. 오메리카웅 하나 930년 이전의 체제로 돌아오도록 요구하는데, 재팬의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1수가 없는 조건이었어요(만약 재팬이 받아들였다면 아마 우리 본 인 라의 독립은 한참 늦어졌을 수도 있지요)​ 오메리카그와의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주전론이 더 힘을 얻게 됩니다. 어차피 시간을 벌수록 제펜이 불리해지는 상황이라 공격을 해야 할 겁니다. 이에 제펜은 미국의 전쟁 개입을 차단하고 석유를 확보하는 새로운 대안(동남아)으로 눈을 돌립니다.미국과 제펜 사이에는 넓은 태평양이 있어, 중간의 거점이 중요하게 되지만, 바로 이 영화의 시작이 되는 하와이의 "진주만"과"미드웨이"입니다. (미드웨이호는 고속도로와 같은 것의 이름이 아닙니다.) 미국은 당시 제펜을 압박하기 위해 해군력의 대부분을 진주만에 배치시켰는데 이를 무력화하면 제펜이 동남아시아를 지배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셈입니다. 이렇게 보면 제펜의 진주만 폭격은 본인의 이름도 고도의 계산에 따른 전술입니다. 어쨌든 이 작전은 성공하고 진주만에 정박한 군함과 비행기의 많은 타격을 주지만 오메리카에는 다행히 1부 항공 모함은 그때 진주만에 없었어요. 이때 남은 항모를 가지고 다시 격돌한 전쟁이 미드웨이 해전입니다.


    진주만 폭격 후 당시 Japan의 총리였던 도조 히데키의 연설.


    Midway 해전은 왜 중요한가?최근에도 그렇지만, 태평양을 사이에 둔 전쟁에서는 항모는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공군 중심의 전쟁으로 양상이 바뀌어도 전투기로 바다를 건널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본인의 ICBM도 인공위성도 없던 시절이라 더욱 그렇습니다. 미드웨이 해전은 해군력 모두를 놓고 벌인 전투이기 때문에 중요할 수밖에 없다.결론부터 예기하여, 이 해전의 결과, 일본 해군은 괴멸할 정도의 파괴가 되어, 예기치 못한 결과가 되었습니다. 이유는 그동안 일본군의 핵심 전략인 기습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닌자 기질이 남아 있어서인지 광고포고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미드웨이에서는 사전에 정보가 누설됨으로써 태평양 전쟁의 향방을 바꾸게 됩니다.영화에서도 '본인 구모'에 대해 본인에게 큰 글재주를 일으키는 사람이라는 복선을 깔아 가는데, 원래 지상 공격을 준비하던 일본 함대가 갑자기 본인이 된 America 항모에 당황해 다시 폭탄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시간을 빼앗기게 되고 이것이 결정적인 패인 중 몇 개가 됩니다. 영화에서 본인 구모역은 우리에게 있어 곡성으로 친숙한 쿠니무라 준이 연기하고 있죠?


    일본 광기가 군인들을 대나무 소리로 몰아넣은 과인...전쟁이라는 것 자체가 분명 희생되어 돌아온다는 보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일본병을 특별히 소모품 취급해 자살특공대 같은 것을 만들었다는 것은... 다소 무리한 편향된 견해인 듯하다. 일본이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당시의 열악한 형세 과인전쟁의 참혹함을 고려하면 다른 과인들도 별 차이가 없었다는 것입니다.영화를 보면, 미국 전투기가 주로 사용한 공격의 비결은 어뢰를 사용하는 것과 급강하를 하는 비결이 있는데요. 당시 미국의 어뢰는 불량률이 높아 불발의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무려 80~90%가 불량과 같은데 영화에서도 함선에 어뢰가 명중하지만 당신들에게 튕겨져 지나치는 장면이 과잉입니다.역시 다른 비결이 주인공이 다소 합당한 급강하 공격입니다. 폭탄 명중률이 떨어지니까 스스로 정말 거의 폭탄이 되어 함선에 가장 크게 다가간 뒤 폭탄은 투하하고 다시 상승하는 거예요. 당시에는 레이더도 없는 상황이라 한번 비행을 너무 많이 하면 살아올 확률은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돌아오기를 정말 거의 포기하고 출격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정말 거의 필수적인 형세입니다.이 영화에서도 일본군은 잔악무도하고 무식한 적으로만 묘사하지 않고 (일본시장을 의식한 탓인지는 모르지만) 마치 타이타닉 영화 연주자를 보는 듯한 장교의 희생을 보여주는 것도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즘은 식민지 지배를 마치 서구 열강의 전유물로만 여겼던 것이 잘못입니다.라는생각도조금과잉하게느껴지고있지만우리의입장으로서는조금괴롭습니다.


    Japan의 육군과 해군 영화에서 육군과 해군이 함께 회의를 하는 장면이 나쁘지 않습니다. 사전에 해군 소속의 야마모토가 육군 앞에서 업신여겼구나 하는 식으로 주의를 줘요. Japan은 육군과 해군이 전통적으로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단지 육군이 강경파, 해군은 온건파로 분류되는 것이 많습니다만, 메이지 유신의 두 주역인 조슈번(육군), 사쓰마번(해군)으로 주도권을 나쁘지 않게 나누었습니다.만주에서 독자적으로 차이나 공격을 감행해 괴뢰정권을 세운 것도 육군이었고 진주만 공격을 감행한 것도 육군 출신(도조 히데키)이 집권할 때. 그래서 조선은 주로 육군 출신들이 후당을 했는데 당시 Japan의 식민지배를 받은 대만이 우리에 비해 Japan에 대한 적대감이 낮은 것은 해군 출신들이 후당을 한 지면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 나쁘지 않더라도 3.1운동 이후 좀 문화 통치라는 이름으로 석유 화학(?)정책을 펼 때 총독은 해군 출신이 부임합니다. (왜 Japan은 '자신들의 나쁘지 않는다'에 핵 폭탄을 2발 나쁘지 않는 투하시킨 미국보다 '우리 나쁘지 않는다'을 싫어하고 대만은 식민지 지배를 한 Japan을 두고 우리를 미워하고 있는가, 정말 모르겠어요)영화'미드웨이'의 초반에 Japan과 영국이 함께 회합을 하는 장면이 괜찮은 것 같지만 태평양 전쟁 전은 영일 동맹으로 가깝게 지낸 이유도 있고 Japan해군이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이유도 있을 것이다. 위의 전투시 함장이 배와 운명을 같이 하는 전통도 영국에서 왔다고 합니다. (정말로 Japan 육군은 독일을 모사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고 드라마에 기대하는 분에게는 다소 실망하는 듯한, 책으로만 보았던 역사를 생생하게 느껴보고 싶은 분에게는 꽤 좋은 작품입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